2024년 11월 22일 MBC에서 '지금 거신 전화는' 이라는 금토드라마를 선보이게 됩니다. 오늘은 이 드라마의 원작인 웹소설, 웹툰에 이어서 드라마로 제작되게 되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등 기본정보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로맨스, 스릴러
✅방송시간 : 금, 토 / 오후 09:50 ~ 11:10
✅방송횟수 : 12부작
✅채널 : MBC TV(추가채널 MBC 드라마넷, DRAMAcube)
✅스트리밍 : 넷플릭스, 웨이브
✅출연진 : 유연석, 채수빈, 장규리, 허남준 등
🌞원작 및 줄거리 결말
한 부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과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화통역사 홍희주는 서로 정략결혼을 하게 됩니다. 3년간의 결혼생활동안 거의 부딪힐 일 없이 지내고 있던 중, 홍희주가 납치되는데 백사언은 협박전화를 받고서도 놀라기는 커녕 '시체가 나오면 연락하라'는 매몰찬 대답을 듣게됩니다. 여기에 분노한 홍희주는 백사언을 반대로 협박범인 척 하며 백사언을 협박하게 됩니다.
📣결말 및 스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보지 마세요 📣
여기서 조금 헷갈릴 수 있는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지금 대통령실 대변인인 백사언은 진짜 백사언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할아버지 백장호의 혼외자였던 진짜 백사언은 사이코 패스로 통제가 불가능했고, 그걸 견딜 수 없던 백장호는 진짜 백사언을 처리하고 새로운 만들어진 백사언을 손자 자리에 앉히게 된것입니다. 이전 진짜 백사언을 알고 있던, 홍희주의 언니 홍인아가 달라진 것을 눈치채자, 백장호는 홍인아도 제거하려고 교통사고를 내기도 합니다. 결국 홍인아와 백사언을 결혼시키려고 했으나 알지도 못하는 가짜 백사언과 결혼하고 싶지 않던 홍인아가 사라지게 되고 대신 홍희주가 결혼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사이코패스였던 진짜 백사언이 협박범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때 진짜 백사언이 현재의 백사언을 협박하기 위해 개조한 핸드폰을 홍희주가 얻게 되면서 홍희주의 협박이 시작됩니다. 현재의 백사언은 협박범을 찾고, 홍희주는 백사언을 협박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정이 쌓이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이후, 원래 모든것을 제자리로 되돌려놓고 싶어했던 진짜 백사언의 의도를 알아챈 현재 백사언은 자신이 백장호의 친손주가 아닌 혼외자이라고 기자회견을 하고 큰 폭발과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시신은 찾을 수 없었지만, 워낙 큰 폭발이었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현재의 백사언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홍희주는 자신의 남편 백사언이 어딘가 살아있을 것을 믿고 결국 극적으로 만나게 되는 결말에 이르게 됩니다. 해피엔딩이네요.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드라마 프로그램 소개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울리는 선남선녀가 있다.
남자는 대통령실 대변인, 여자는 수어통역사.
둘 다 누군가의 말을 대신 전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의 소리는 꺼내지 않는다.
누구보다 가까운 부부 사이건만 전혀 대화가 없다.
어떠한 소통도 감정교류도 단절된 이 부부에게 어느 날,
견고한 쇼윈도를 깨부술 기회가 찾아온다.
그 기회를 선사(?)한 건 다름 아닌 한 통의 협박 전화...!
희망이라곤 한 톨도 없어 보이던 이 부부 사이에
두 사람만의 은밀한 비밀을 아는 협박범이 끼어들며 아이러니하게도,
서로 몰랐던 모습을 알게 하고 감춰뒀던 속엣말을 꺼내게 만든다.
차마 눈을 보고 말할 수 없었던 진심,
그간 쌓였던 오해, 용기가 없어 꺼내지 못했던 감정들까지 전부 다.
비단 정략결혼으로 묶인 이 부부에게만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전화보다 문자가 더 편한 요즘 세상,
내 감정을 나 대신 이모티콘이 표현하는 시대,
직접 대면해 대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갑자기 걸려 오는 전화가 무섭고 싫어 ‘콜포비아’라는 것이 생길 정도로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이 변한 요즘.
누군가와 진심으로 마음을 터놓고 소통한다는 것은
부부, 부모, 친구, 동료 간에도 어려운 일이다.
말을 하지 않으면 모른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건 없다.
이 드라마는 두 남녀가 단절됐던 부부관계를 깨고
진정으로 소통하게 되는 이야기다.
대화가 부족한, 소통을 멀리했던, 진심을 덮어두기만 했던 우리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려 한다.
출처 - MBC드라마 홈페이지
요즘 유연석배우와 채수빈 배우가 예능에서 홍보를 하러 다니는것을 여러번 본적이 있습니다. 그냥 평범한 드라마겠거니 생각했었는데, 드라마 홈페이지에 적어놓은 프로그램 소개를 보며 요즘 소통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이때, 진정한 소통을 하게되는 주인공들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웹소설 원작을 보니 해피엔딩일 것 같은데, 드라마에서도 이 기대를 깨는 결말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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