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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꽃이야기17

국화 이야기/키우는법/꽃말/번식방법/월동주의사항/국화키우기 가을이 되면 여기저기 국화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름도 여러가지고, 모양도 여러가지인 국화에 대해 알아보고, 국화의 꽃말, 국화 키우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화를 구체적으로 알게되면 그 매력에 빠져나오실 수 없을 것입니다.  목차  국화란? 혹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식물학상 꽃이 최고로 진화한 식물이 국화이다식물은 진화도를 보면 외떡잎식물의 정점은 난초과 식물이고, 쌍떡잎식물의 정점은 국화과 식물이라고 합니다. 난초과 식물은 그 모습부터가 꿀벌의 모습과 닮아있어 꿀벌로 인한 수정을 유도하고, 다른 곤충들은 쉽게 수정을 일으키기 쉽지 않은 구조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화과 식물은 그 어떤 곤충도 와서 수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화하였습니다. 난초과 식물은.. 2024. 11. 19.
아주가 꽃길 만들기/아주가 키우기/서양 조개나물/꽃말/지피식물/월동 아주가라는 식물을 아시나요? 서양 조개나물이라고도 불리는 식물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아주가의 기본 정보부터 키우는 방법, 꽃말, 그리고 지피식물로 늘리는 번식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가란? 꽃말은? 아주가라는 식물을 알고 계신가요? 아주가는 봄에 피는 식물로 아기자기한 보라색 꽃 뿐만이 아니라 그 잎맥의 색이 뚜렷하고 윤기가 나서 사계절 내내 정원에 꼭 심어야 하는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아주가 꽃말은 순결, 다시찾은 행복입니다.아주가는 학명  Ajuga reptans로 이 속명을 따서 아주가 라고 부릅니다. 또 다른 말로는 서양 조개나물이라고도 합니다. 원산지는 유럽으로 전세계적으로는 50여 종의 아주가가 자생하고 있으며, 주로 유럽과 아시아에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양지를 좋아하지만 음.. 2024. 11. 17.
밀폐삽목을 아시나요? /식물의 번식방법/삽목 식물의 개체를 늘리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삽목은 줄기, 잎, 뿌리 등 식물의 일부를 잘라내어 새로운 식물로 자라게 하는 일반적인 식물 번식 방법입니다. 오늘은 이 삽목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그중에서 직접 삽목의 성공율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하겠습니다.  식물의 번식방법 식물의 번식방법으로는 크게 유성생식과 무성생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성생식이란 우리가 기본적으로 식물의 한살이를 생각할 때의 방법인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고 씨앗으로 다시 새로운 개체를 키우는 방법을 말합니다. 무성생식은 이러한 유성생식에서 볼 수 있는 수분, 즉 꽃가루받이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식물체의 잎, 줄기, 뿌리 부분등을 잘라내어 다른개체와의 유전적 정보를 교환하지 않고 모체의 그대로의 유전적 정.. 2024. 11. 16.
버들마편초(숙근버베나) 씨앗부터 채종까지/월동/씨앗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의 꽃을 아시나요? 은은한 보라색의 별을 닮은 꽃이 한가득 모여있는 늘씬한 꽃인데요, 몇 해째 버들마편초를 키우면서 알게 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버들마편초란? 버들마편초는 잎이 마치 버들잎 같아서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원산지는 열대지방인 남미지역이며 우리나라의 따뜻한 남부 지역에 들여와 재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국내에 많지 않아서 희소성에 의한 아름다움도 있었지만, 번식력과 병충해에 강한 버들마편초는 정원을 가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 꽃이 되었습니다.  주로 여름꽃으로 알려져 있고, 늦봄에서 초여름부터 시작해서 서리 내릴 때까지 끊임없이 피고 지고 합니다.   버들마편초 채종과 파종시기 버들마편초는 숙근버베나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그.. 2024. 11. 15.
목화꽃의 색을 아시나요? 목화꽃 꽃말, 목화 이야기 '도깨비'라는 드라마를 아시나요? 극중에서 주인공인 공유님이(김신 역) 김고은님에게(지은탁 역) 졸업식 꽃다발로 안겨주었던 방송으로 목화 꽃다발이 큰 유행을 가져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직접 목화를 키워보면서 알게된 목화꽃의 모양 그리고 색 변화와 잎의 모습등 씨앗부터 솜 채취까지 여러가지 사진자료와 함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화씨우리나라에 목화씨를 처음으로 들여오게 되었던 문익점 선생님 이야기는 많이 알고 계시지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도 목화씨는 문익점! 이라고 불려지면서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문익점 선생님은 원나라에 사신으로 건너갔다가 목화씨 몇알을 붓두껍에 넣어 고려로 들여와 목화재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붓두껍이란 붓의 뚜껑부분을 일컫습니다. 일반적으로 .. 2024. 11. 5.